최종편집 : 2024-05-17 | 오전 08:17:4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대구시

경북도

시·군

송·신년사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기관 동정 > 송·신년사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김광림 국회의원(안동) 신년사

2012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2012년 신년사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경북제일신문

 

임진년 새해는 역동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동은 흑룡의 용트림과 같은 변화에 맞서 당당히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안동경제 살려보라” 시민들께서 임무를 주신지 4년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임진년 새해는 그동안 성심을 다해 추진해온 안동경제살리기 기초가 완성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연간 2천억 원에도 못 미쳤던 안동지역 국비예산은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1조원 시대가 계속되고 있고 최근 4년 안동경제살리기 예산은 3조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먼저 안동의 모든 도로가 빠짐없이 시작됩니다.
중앙선 복선전철, 동서4축 고속도로, 안동~길안 국도, 안동~포항 국도, 용상~교리 외곽순환도 등 안동에 필요한 모든 도로들이 이미 공사를 마쳤거나, 기한 내 완공이 되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착공되지 못한 도로는 실시설계가 될 수 있도록 했고, 안동댐 영락교와 강남동 주민들의 산책로가 될 육교도 설치됩니다.

안동의 강과 하천은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임하댐에서 도청신도시까지 물길을 따라 강둑길을 연결하고, 그 위 115리길을 따라 각종 테마형 수목을 심어서 세계적인 명소로 가꾸어 가고자 합니다.
강 주변에 테마형농업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고민해봅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문화는 안동의 미래입니다.
안동의 문화에는 수천 년 세월의 힘이 담겨있습니다.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은 세계유교박물관과 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유림문학 유토피아 예안현(선성현) 복원과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5,100억원, 80% 수준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되는 이 사업은 우리 안동의 문화와 가치를 세계 속에 각인시키게 될 것입니다.

금년 상반기 중에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완공되고 목성동 일대에 안동 종교문화타운도 조성하게 됩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이 건립되고 각종 문화재보수정비사업과 고택관리지원사업도 필요한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안동을 전통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전통문화산업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진행되고 마무리되는 가운데 사람들이 안동을 찾게 되고 재래시장도 활기를 찾을 것입니다. 어르신과 청년들의 일자리도 많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임하 내앞마을에는 경북 독립운동테마파크가 들어섭니다.
고려 건국의 초석을 놓았던 삼태사묘 주변을 정비하여,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일도 추진할 것입니다.

약초생산량 전국 1위 안동이 약용작물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약용작물 천연색소산업화센터 건립을 시작되었고 ‘약용작물산업단지 구상’도 하고 있습니다.

지역곤충자원을 활용하는 곤충자원산업화센터도 들어서게 되고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도 착공하게 됩니다.

친환경에너지산업, 생명산업의 불도 활짝 켜집니다.
새해에는 천연가스배관망사업이 완료되어 32평형 아파트 1가구당 연간 50만원의 연료비가 절약됩니다.

바이오벤처플라자도 완공되어 생명산업의 기초를 닦게 됩니다.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완공되면 전력생산은 물론, 주변의 농작물재배에 필요한 연료로 활용됩니다.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도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백신산업지원센터 설립예산의 확보입니다. 이것이 현실화 되면 산업기반이 부족했던 안동이 백신산업의 메카가 되며 관련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안동민속촌 한자마을이 조성, 권정생어린이문학관과 소천 권태호음악관이 건립되어 안동교육의 뿌리인 인성교육의 장도 어느 정도 마련되게 됩니다.

새해에는 안동대학교 명문대학으로 키우고, 안동의 고등학교들이 명문고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나누고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가족 중 하나가 불행하다면 누구도 이를 두고 행복한 가정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안동번영시대의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르신이 편안하지 않고 서민들의 생활이 나아지지 못한다면 번영시대의 꿈은 허상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경로당 에어컨설치와 난방비 지원에 이어 새해에도 좀 더 살가운 생활밀착형 정책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육환경개선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맞벌이 부부들과 보육교사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도 많은 신경을 쓰겠습니다.

이제 2014년 6월이면 신도청시대가 열립니다.
명품도청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사 건립비 국비지원 규모를 2,000억 원 대로 늘렸고, 진입도로와 상수도 공급사업도 차질 없이 시작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우리 안동이 역동적인 변화의 물길을 타고 번영시대를 활짝 열어갔으면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김광림 드림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도심 재구조화 통해 압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

경북도·이마트, 실라리안 특판전

안동시 ‘민원인의 날’로 시민과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울진군, 학생승마 체험 비용 지

의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예천박물관, 퍼포먼스 그룹 ‘애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